요키치 친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관중 폭행...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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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는 쉽게 과열될 수 있지만, 선을 넘는 행동은 곤란하다.
'TMZ'는 24일(한국시간) 덴버 경찰청이 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의 친형 스트라힌자 요키치의 폭행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라힌자는 전날 볼 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덴버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마이애미 히트 포워드 마키프 모리스가 덴버와 경기 도중 요키치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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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는 쉽게 과열될 수 있지만, 선을 넘는 행동은 곤란하다.
‘TMZ’는 24일(한국시간) 덴버 경찰청이 덴버 너깃츠 센터 니콜라 요키치의 친형 스트라힌자 요키치의 폭행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트라힌자는 전날 볼 아레나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덴버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TMZ에 따르면, 덴버 경찰청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일단은 피해자에 대한 신원 파악이 먼저다. 이들은 아직까지 폭행 혐의로 신고가 들어온 것이 없어 피해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덴버는 이 경기에서 20점차 열세를 뒤집으며 101-99로 이겼다. 종료 직전 자말 머레이가 슛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에서 41분 24초를 뛰며 27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덴버는 2승으로 앞서갔다.
요키치의 형제들이 말썽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요키치와 상대 선수가 총돌할 때마다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마이애미 히트 포워드 마키프 모리스가 덴버와 경기 도중 요키치와 충돌했다. 모리스가 요키치를 거칠게 방어하자 이에 화가난 요키치가 모리스의 등을 거칠게 밀쳤고 두 선수가 모두 퇴장당했다.
모리스의 쌍둥이 형제 마르커스 모리스가 트위터를 통해 ‘상대가 등을 보일 때까지 기다린다’며 요키치의 행동을 비난했다.
그러자 ‘요키치 브라더스’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이 “공개적으로 우리 형제를 위협하지 말았어야했다. 너네 형제가 먼저 더티 플레이를 했다.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다면 우리가 언제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반박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실제로 요키치 형제들이 올린 것임이 확인됐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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