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도 서러운데…무인주문기 사용하던 사장님들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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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무인주문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다만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이 무인주문기 때문에 낭패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다 이달 초에 폐업한 A 씨.
이런 일이 생겨도 폐업을 앞둔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다음 임차인에게 빨리 자리를 넘겨줘야 하다 보니까 업체 측에 이의를 제기할 시간도 없이 기계를 서둘러 정리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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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무인주문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다만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이 무인주문기 때문에 낭패를 보는 일이 적지 않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다 이달 초에 폐업한 A 씨.
무인주문기 렌털 업체에도 연락을 해서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은 데 대한 위약금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업체는 위약금 외에도 등록금과 회수비 명목으로 17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A 씨는 견적서 원본에도 없던 내용이고 계약 당시 업체에서 설명하지 않았던 금액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폐업을 앞둔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다음 임차인에게 빨리 자리를 넘겨줘야 하다 보니까 업체 측에 이의를 제기할 시간도 없이 기계를 서둘러 정리하는 일이 잦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업체가 위약금 외 추가 비용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혜택 반원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계약서에 삽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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