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가 막고 지루가 넣고’ 프랑스 역대 최다득점자, 유럽 생활 마치고 미국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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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37·프랑스)가 2023-24시즌을 끝으로 유럽에서의 경력을 마무리한다.
지루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향한다.
지루는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HSC에서 2011-12시즌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지루는 유럽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올 시즌 리그 5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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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37·프랑스)가 2023-24시즌을 끝으로 유럽에서의 경력을 마무리한다. 지루는 올 시즌이 끝나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향한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월 24일 “지루가 LA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며 “2025년 12월까지의 계약으로 몇 시간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루는 자유계약선수(FA)로 현 소속팀 AC 밀란을 떠난다”고 했다.
지루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루는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 HSC에서 2011-12시즌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지루가 세계 축구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즌이다. 지루는 이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FC, 첼시 FC 등을 차례로 거쳤다.
아스널에선 세 차례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첼시에선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유로파리그 우승(2018-19), FA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현 소속팀 밀란에선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이바지했다. 지루는 올 시즌에도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3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루는 3시즌 연속 세리에 A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루는 LA에서 프랑스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재회한다. 요리스는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최다출장자(A매치 145경기)로 2012년 8월부터 2023년까지 12월까지 토트넘 홋스퍼에 몸담았던 또 다른 전설이다.
LA는 올 시즌 MLS 9경기에서 3승 3무 9패(승점 12점)를 기록하고 있다. MLS 서부지구 14개 구단 중 7위를 기록 중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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