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한국 대표팀, 바르샤 사비 감독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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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연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AR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감독의 향후 거취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현직 바르셀로나 감독이 한국 대표팀과 연결된다는 것만으로 놀랍다.
물론 사비 감독이 아직 유럽 유수 클럽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몸값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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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외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연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ARA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감독의 향후 거취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사비 감독은 이미 올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고 밝힌 상황.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지난 주중 파리 생제르맹에게 역대급 역전패를 당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패하며 6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1점이나 뒤져 우승이 쉽지 않다.
하지만 사비 감독은 현역시절 '티키타카'의 상징적인 인물이었고 카타르에서 정우영 등을 지휘하며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높은 인물. 현직 바르셀로나 감독이 한국 대표팀과 연결된다는 것만으로 놀랍다.
물론 사비 감독이 아직 유럽 유수 클럽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몸값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한국 대표팀 감독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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