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령탑 맞대결… 황선홍 감독 "인도네시아 만만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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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U-23 아시안컵 8강 상대 인도네시아를 경계했다.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있어 8강전은 한국인 사령탑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황선홍 감독은 "신태용 감독과 8강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실이 됐다"면서 "인도네시아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이겨야 하는 경기다. 승리를 위해 준비를 잘해 목표한 것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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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2일(한국시각)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1-0으로 이겼다. 3전 전승을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일본과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어려웠다. 부상자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준비한 대로 열심히 경기에 임해줘 고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황선홍 감독은 "부상자들이 많아서 현재 선수단으로 구상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했다. 상대에게 맞는 맞춤 전술을 들고 나섰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후반전에 선수 기용과 포지셔닝 등을 실험적으로 운영했는데 여러 가지 소득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26일 신태용 감독이 지도하는 인도네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처음으로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신태용 감독과 8강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실이 됐다"면서 "인도네시아는 만만한 팀이 아니다. 이겨야 하는 경기다. 승리를 위해 준비를 잘해 목표한 것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황선홍 감독은 "신태용 감독이 매우 좋은 팀을 만들었다. 인도네시아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놀랐다"며 "경계하고 잘 준비해야 승리할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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