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 "민간인 사망 후 이스라엘에 수십 발 로켓 발사"

권영미 기자 2024. 4. 2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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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적군의 민간인 가옥 공격, 특히 하닌에서의 끔찍한 학살과 민간인 살해 및 부상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이스라엘 북부에 "수십 발의 카투사 로켓"을 발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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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마즈델준의 주택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잿빛 폭연이 퍼지고 있다. <자료 사진> 2024.03.05/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적군의 민간인 가옥 공격, 특히 하닌에서의 끔찍한 학살과 민간인 살해 및 부상에 대한 대응의 하나로" 이스라엘 북부에 "수십 발의 카투사 로켓"을 발사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앞서 레바논 관영 통신사 NNA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두 발의 공대지 미사일로 2층짜리 집을 공격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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