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 기대, 미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1.59%(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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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로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면서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는 전기차는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가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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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빅테크 기업의 실적 기대로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69%, S&P500은 1.20%, 나스닥은 1.59% 각각 상승했다.
이날 장 마감 직후 테슬라가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 이번 주에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23일 테슬라, 24일 페북의 모회사 메타,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하면서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로 이날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실적도 모두 좋았다. 음악 스트리밍 회사인 스포티파이, 제너럴 일렉트릭(GE ), 제너럴 모터스(GM) 등이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또 제조업 지수가 둔화해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나온 것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4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개월 만에 최저치인 49.9를 기록했다.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 이상이면 활황을 나타낸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를 크게 밑돈 것이다.
미국 제조업이 둔화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다시 금리 인하 기대가 급부상했다. 미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는 0.035%포인트 하락한 4.588%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차는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가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 3.65% 급등하는 등 대부분 랠리해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21%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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