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농협, 장례차량 조합원에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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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농협(조합장 임경수, 사진 가운데)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례차량(운구용 버스 포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합원이나 가족의 장례가 발생하면 운구용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농협은 이와 함께 54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연 1회 조합원 무료 목욕봉사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차량을 활용해 조합원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임경수 조합장은 "조합원 편익 증진과 복지 지원을 위해 차량 무상제공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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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농협(조합장 임경수, 사진 가운데)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장례차량(운구용 버스 포함)을 무상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2012년부터 43인승 버스와 승합차 등 모두 2대를 장례차량으로 운용 중이다. 조합원이나 가족의 장례가 발생하면 운구용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합원 장례비용 절감과 복지 지원을 위해서다.
운행 실적은 연간 120여회. 지난해까지 모두 1300여회 무상 지원했다. 통상 차량 1회 운행 기준 30만원으로 치면 모두 3억9000만원을 조합원에게 환원한 셈이다.
농협은 이와 함께 54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연 1회 조합원 무료 목욕봉사 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때 차량을 활용해 조합원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임경수 조합장은 “조합원 편익 증진과 복지 지원을 위해 차량 무상제공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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