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박물관, 24일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 공연

박태진 2024. 4.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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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녀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박은혜 작가의 그림책 '숨비소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공연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이다.

공연은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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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지역 어린이, 13시 박물관 관람객 초대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해녀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클래식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숨비소리' 공연 포스터 [사진=제주 해녀박물관]

박은혜 작가의 그림책 ‘숨비소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공연과 클래식 라이브 연주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은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각·청각적 요소를 만족시키도록 제주민요, 타악기,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했다.

공연은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해녀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에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초청했으며, 오후 1시에는 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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