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최상구 기자 2024. 4.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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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사진 왼쪽 세번째)과 경기 안성 삼죽농협(〃장용순,〃다섯번째)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2년 연속으로 고향기부금을 교차 전달했다.

서서울농협과 삼죽농협은 고향기부제를 활용해 우리농산물을 살리는 데 나섰다.

서서울농협은 삼죽농협이 있는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삼죽농협은 서서울농협이 지정한 파주시(〃김경일)에 상호간 고향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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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농협·삼죽농협, 2년 연속

서울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사진 왼쪽 세번째)과 경기 안성 삼죽농협(〃장용순,〃다섯번째)이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를 널리 알리고자 2년 연속으로 고향기부금을 교차 전달했다.

서서울농협과 삼죽농협은 고향기부제를 활용해 우리농산물을 살리는 데 나섰다. 서서울농협은 삼죽농협이 있는 안성시(시장 김보라)에, 삼죽농협은 서서울농협이 지정한 파주시(〃김경일)에 상호간 고향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 기부에 서울농협본부(본부장 김상수)도 동참했다. 두 농협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안성시와 파주시에 교차 기부한 바 있다.

서서울농협 임직원은 최근 안성시를 방문, 김보라 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삼죽농협은 교차 기부 취지에 따라 파주시에 기부했다.

조원민 조합장은 “삼죽농협과 도농상생 교류를 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농촌을 살리고, 농산물 소비를 더욱 촉진할 방안을 모색하다 고향기부제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용순 조합장은 “두 농협간 교류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서서울농협이 전해준 고향기부금을 안성지역 농업발전에 잘 쓰이도록 각별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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