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지원, ‘프래자일’ 전미나 역 출연
신예 문지원이 캐스팅 오디션 2500:1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프래자일’ (극본 박주이 / 연출 안지훈)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3일 전했다. 문지원은 ‘전미나’ 역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담아낸다. 이성친구와의 위험한 사랑, 어른들의 눈을 피해 즐기는 아슬아슬한 일탈 등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를 보내며 직면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금기를 그들의 입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U+모바일tv, 인스타그램, 유튜브 세 개의 플랫폼을 활용한 ‘3way형’ 크로스 미디어로 MZ세대를 공략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세계관 과몰입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OTT와 SNS를 동시에 활용해 서사와 소통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쥘 신개념 드라마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프래자일’ 속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정체성과 고민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앞에 놓인 도전과 실패, 사랑과 실연, 공부와 일탈을 통해 금기와 오류에 대처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문지원은 “첫 작품 드라마 ‘프래자일’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지원이 출연하는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2024년 하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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