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넉 달 만에 북부 포격...가자전쟁 다시 격화

정유신 2024. 4. 24. 03: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전역에 강력한 공습에 나서면서 하마스와 전투가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3일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근 몇 주 만에 가장 강력한 수위의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공습에 나서며 넉 달 만에 야포 사격을 실시하고 탱크까지 재진입시켰습니다.

넉 달 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통제력을 잃었다면서 가자지구 북부에 배치했던 병력과 장비 등을 대거 철수시켰습니다.

하마스도 전열을 재정비해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을 쏘는 등 양측간 전투가 다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마스 군 대변인은 개전 200일을 맞아 방영된 영상 메시지에서 이스라엘은 망신과 패배만 떠안았다며 모든 전선에서 확전에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