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 여사친 생리대 사주는 남사친 사연에 한혜진 "유사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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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과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다뤄졌다.
4월 2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여사친과 채무 관계를 이어가는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과거 여사친에게 돈을 빌린 뒤 채무를 갚기 위해 여사친의 각종 심부름을 들어주고 있었다.
게다가 남자친구는 마치 예비 사위처럼 여사친의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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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과 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남자친구의 사연이 다뤄졌다.
4월 2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여사친과 채무 관계를 이어가는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과거 여사친에게 돈을 빌린 뒤 채무를 갚기 위해 여사친의 각종 심부름을 들어주고 있었다. 여사친의 요청 대로 속옷과 생리대를 사주거나 출근을 시켜주기도 했다.
주우재는 "둘이 로코의 남녀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또 알려진 것 외에 다른 일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집으로 왔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했고, 서장훈은 "자주 만나다 보면 없던 정도 생기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게다가 남자친구는 마치 예비 사위처럼 여사친의 가족 모임에 참석하기도 했다. 남자친구는 이에 대해 "걔는 비혼인데 엄마가 자꾸 선보라고 해서 남친 역할 좀 해 달라고 했다. 자리만 채우고 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기념일 날 사줄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돈을 빌린 것이라는 말에 고민녀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한혜진은 "한 사람은 돈 없는 걸 약점 잡아서 남친을 취하고 다른 한 사람은 돈도 취하고 유사 연애도 하고. 이상한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끼리 놀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즐기지 않고선 이럴 수 없다"고 말했다. 곽정은 또한 "여자친구 때문에 돈을 빌렸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즐기고 있는 거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자리 잡아가는 20대 중반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30대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고 예측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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