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20회→드디어 별 한 개 추가! 포스 철철... '파격 변신' 인터밀란 새 유니폼 공개

이원희 기자 2024. 4. 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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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포스 철철 넘친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인터밀란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3일(한국시간) 인터밀란 선수들이 2024~2025시즌 입고 뛰게 될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인터밀란은 20회 우승을 이뤄내 별 두 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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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인터밀란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사진=푸티헤드라인스 캡처
'우승팀 포스 철철 넘친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팀 인터밀란의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 리그 우승 10회당 한 개씩 주어지는 별도 추가됐다. 인터밀란 팬 입장에선 가슴 웅장해지는 순간이다.

축구용품 전문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3일(한국시간) 인터밀란 선수들이 2024~2025시즌 입고 뛰게 될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터밀란 엠블러 위에 별이 하나 더해져, 기존 한 개에서 두 개가 됐다는 것이다.

올 시즌 인터밀란은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지었다. 23일에 열린 라이벌 AC밀란전에서 2-1로 승리, 시즌 성적 27승5무1패(승점 86)를 기록하게 됐다. 남은 일정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인터밀란은 구단 통산 20회 우승 고지를 밟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리그 우승 10회를 달성할 경우 엠블럼 위에 별 한 개씩을 달게 해준다. 인터밀란은 20회 우승을 이뤄내 별 두 개가 됐다. 인터밀란 유니폼도 한층 강해진 느낌을 준다.

인터밀란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사진=푸티헤드라인스 캡처
또 그동안 인터밀란은 단조로운 줄무늬 패턴을 사용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전체적인 줄무늬 디자인에, 유니폼 오른쪽에는 사선 패턴을 넣어 특징을 추가했다.

해외 축구팬들도 인터밀란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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