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최고령 나눔리더 변윤수씨 “소외이웃 보탬 되길”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입식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최근 신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내 최고령 나눔리더인 변윤수(81) 기부자의 가입식을 열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가 이달 돌입한 ‘강원특별자치도 2024 나눔리더 챌린지’ 시작 이후 강원지역 최고령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춘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변윤수(81) 씨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열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모금회는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최근 나눔리더 가입을 독려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 변윤수 씨는 “(챌린지 시작 후) 최고령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계식 회장은 “이번 기부가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어 강원지역 내에 나눔리더 가입이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은

#최고령 #소외이웃 #챌린지 #기부자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