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중단위기 버스터미널 매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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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난이 가중되며 운영 중단위기에 몰린 평창읍버스터미널을 평창군에서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23일 평창읍 하리 57-1 일대 평창버스터미널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군에서 운영하는 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부터 운영해 온 평창버스터미널은 이용객과 매표수입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지난 2017년 사업주가 군에 폐업의사를 전달한 후 지난해 6월 운영종료 의사를 전달, 운영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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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난이 가중되며 운영 중단위기에 몰린 평창읍버스터미널을 평창군에서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평창군은 23일 평창읍 하리 57-1 일대 평창버스터미널의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군에서 운영하는 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6년부터 운영해 온 평창버스터미널은 이용객과 매표수입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지난 2017년 사업주가 군에 폐업의사를 전달한 후 지난해 6월 운영종료 의사를 전달, 운영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해 7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운영방안을 모색했고 현 터미널 부지를 매입해 운영하기로 결정, 지난해 9월부터 부지 매입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터미널 부지 소유자 6명과 부지매입 협의를 통해 전체부지 8필지 2536㎡ 가운데 매각에 동의한 1805㎡에 대해 매입을 위한 토지 분할측량을 진행하고 소유자가 모두 동의한 건물 4동 639.26㎡도 매입하기로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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