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팍 시즌1 노타투 박재범 레츠 고[스경X이슈]
가수 박재범이 완전히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오는 25일 새 싱글 ‘제이팍 시즌1’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유어/마이(Your/My)’와 수록곡 ‘라이크 아이 두’ 두 곡이 수록된다.
특히 소속사 모어비전은 앞서 앨범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색다른 모습의 박재범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서는 공연장과 촬영장, 녹음실 등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담아 올해 새롭게 펼칠 행보를 예고했다. 또 박재범은 내레이션을 통해 “초심을 찾아 여러분께 돌아간다. 2024년 ‘제이팍 시즌’이 시작된다”고 덧붙여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또 상의를 입지 않고 있는 여러 장의 흑백의 티저 포토를 차례로 공개, 진지하고 정제된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그의 상체를 가득 덮었던 타투가 사라진 파격적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상징과도 같았던 타투를 지운 것이 어떤 의미일지, 신곡과의 관련성에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공개된 타이틀곡 ‘유어/마이(Your/M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도 박재범의 애틋한 보이스와 감정선이 드러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검은 배경을 뒤로한 박재범은 역시나 타투가 없는 깨끗한 상체로 솔풀한 보컬을 선보였다. 느린 템포 속 특유의 보이스로 사랑에 대한 감정을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2008년 그룹 2PM으로 국내 가요계 데뷔한 박재범은 팀 탈퇴 후 힙합 가수이자 또 사업가로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AOGM, 하이어뮤직 등 국내 힙합신을 이끌었고, 지난 2022년에는 모어비전을 설립해 여러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데뷔 후 처음 음악토크쇼의 MC를 맡아 호평을 얻었다.
그런 그가 올해 ‘제이팍 시즌’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면서 그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발매를 앞둔 새 앨범은 그 첫걸음으로, 본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그가 보여줄 변신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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