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7km 쾅!’ NC 우완 필승조, 상무 상대 1이닝 2K 무실점 쾌투…“25일 등판 뒤 다음 스케줄 잡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우완 필승조 류진욱이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류진욱이) 오늘 C팀(NC 퓨처스 팀)에서 1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주 목요일(25일) 잔류군 연습경기에서 1이닝 정도 투구한 뒤 불펜 투구까지 포함해 30구 정도 던질 것"이라며 "상황을 보면서 다음 스케줄을 잡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우완 필승조 류진욱이 1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류진욱은 23일 문경야구장에서 열린 2024 퓨처스(2군)리그 상무와 원정경기에 NC가 0-3으로 뒤진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성재를 삼진으로 묶은 류진욱은 조세진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오장한마저 좌익수 플라이로 잠재우며 이날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최종 성적은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총 11구의 공을 뿌린 가운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측정됐다.
특히 류진욱은 2023시즌 환하게 빛났다. 필승조로 발돋움한 그는 70경기(67홀드)에 나서 1승 4패 22홀드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 NC의 허리를 책임졌다. 류진욱이 한 시즌에 20홀드 이상을 올린 것은 이 해가 처음. 이 같은 류진욱의 활약을 앞세운 NC는 개막 전 꼴찌 후보라는 평가를 뒤엎고 최종 4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다.
다행히 류진욱은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이날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1군 복귀에 청신호를 켰다.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류진욱이) 오늘 C팀(NC 퓨처스 팀)에서 1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주 목요일(25일) 잔류군 연습경기에서 1이닝 정도 투구한 뒤 불펜 투구까지 포함해 30구 정도 던질 것”이라며 “상황을 보면서 다음 스케줄을 잡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강이상설’ 샤이니 온유,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건강 되찾다...“새 앨범 준비 중” - MK스포
- 송하윤 학폭 최초 제보자 “일말의 죄책감 없이 뻔뻔...합의 의사 없다” 추가 폭로 [MK★이슈] - M
- ‘눈물의 여왕’ 이주빈, 잘록한 개미허리 놀라운데...천다혜의 짧은 ‘미니스커트’ - MK스포츠
- ‘한모네’ 이유비, ‘이준, 보고있나!’…“비키니 입고, ‘7인의 부활’ 시청률 독려” - MK스
- ‘갈비뼈로 막고 머리부터 던진’ 투혼... 한국, ‘늪 축구’의 정석으로 일본 잡았다 - MK스포츠
-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최고의 투구 해…” 선발 데뷔전서 5이닝 6K 1실점 올린 최준호 향한 사
- 정해영 ‘오늘은 좀 불안했어’ [MK포토] - MK스포츠
- 이범호 감독 ‘정해영, 마무리 좋았어’ [MK포토] - MK스포츠
- 이범호 감독 ‘크로우, 무실점 피칭 좋았어’ [MK포토] - MK스포츠
- 이범호 감독 ‘최형우, 결승타 좋았어’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