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픽’ 강민서 “눈 덜 뒤집힌 느낌” 소극적 무대에 결국 탈락 (걸스 온 파이어)

장예솔 2024. 4. 23.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월 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강민서는 '한소희 픽!'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자작곡 '꽃놀이'를 선곡한 강민서는 "사람들은 무대에서 놀 줄 아는 가수를 좋아하지 않나. 그냥 시원하게 놀고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4월 23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는 지난 회차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강민서는 '한소희 픽!'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C 장도연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배우 한소희 맞냐"고 묻자 강민서는 그렇다며 "한소희 님이 개인 SNS에 제 자작곡인 '자존감 물주기'를 게시하면서 샤라웃(공개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자작곡 '꽃놀이'를 선곡한 강민서는 "사람들은 무대에서 놀 줄 아는 가수를 좋아하지 않나. 그냥 시원하게 놀고 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강민서의 무대에 선우정아는 "자작곡이 어려운 건 누군가 만들어놓은 에너지 흐름의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에 전달하려는 에너지가 훨씬 뚜렷해야 한다. 후렴에서 이 노래의 테마가 잘 느껴져야 하는데 어떤 모양의 노래인지 모르겠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확실하게 표현한 부분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프로듀서 킹키는 "조금 더 미칠 수 있었을 것 같다. 노래에서 보여주고 싶어 하는 캐릭터가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데 눈이 좀 덜 뒤집힌 느낌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흰자가 보일 정도로 몰입과 미친 에너지가 있었으면 저희한테 에너지가 왔을 것 같은데 조금 미치다 말았다"며 소극적인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결 결과 강민서는 2표 차이로 김규리에 패배해 탈락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