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냉재 원료공장서 큰불…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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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후 오후 6시 39분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지만 불길이 잦아들면서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가설 건축물 안에 있던 재료들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됐고 보냉재에 화재가 붙으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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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보냉재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오후 6시 39분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지만 불길이 잦아들면서 다시 대응 1단계로 하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6천400여㎡의 2층짜리 건물 4개 동입니다.
소방당국은 가설 건축물 안에 있던 재료들에서 최초로 불이 시작됐고 보냉재에 화재가 붙으면서 불길이 급격히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다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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