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지코의 비장의 한 수…비가 떴다 “옷 찢어버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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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회 게스트로 참여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KBS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1회 녹화현장이 공개됐다.
비는 지코의 첫 방송을 축하해주러 나왔다고 밝혔다.
지코는 "저희의 첫 만남 기억나시냐"며 "저희 첫 만남 장소는 녹음실이었다. 제가 직접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연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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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비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회 게스트로 참여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KBS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1회 녹화현장이 공개됐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예고한 대로 스탠딩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1,500명의 관객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코는 “이 무대는 7년 만이라고 한다. 원조 월드스타가 찾아온다”며 힌트를 던졌다. 이어 “느슨해진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주실, 기강을 잡으러 오실 분”이라고 소개했다.
비가 히트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며 등장했다. 금색 반짝이 셔츠를 입고 등장한 비는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과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을 열창했다.
비는 “오늘 놀러온 거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이 옷을 찢어버리고 싶다”며 “제가 여기서 찢으면 첫 방송부터 어려워질 수 있다. 안 찢는 게 좋을 것 같다. 6월 8일, 9일에 공연을 한다. 그때 많이 찢을 거다”고 전했다.
비는 지코의 첫 방송을 축하해주러 나왔다고 밝혔다. 지코는 “저희의 첫 만남 기억나시냐”며 “저희 첫 만남 장소는 녹음실이었다. 제가 직접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연락했다”고 말했다.
비는 “그때는 제가 ‘싹쓰리’로 잘 되기 전이었다”며 “어떻게 보면 지코가 참 운이 좋다”고 답했다.
이날 비는 마지막으로 ‘깡’과 ‘안녕이란 말 대신’을 불렀다. 관객들은 “정지훈”을 외쳤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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