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만취해 운전하다 차 안에서 잠든 40대 입건
엄민재 기자 2024. 4. 23. 22:54
▲ 만취해 운전하다 잠든 운전자 적발
부산 사상경찰서는 만취해 승용차를 20km가량 무면허 운전한 4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부산 사상구 감전동 강변대로까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달리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 운전석에서 잠든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 사상경찰서 제공 영상 캡처,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만세하고 입 벌린 운전자…'뭐지?' 사고 막은 견인차 기사의 촉
- "아악!" 한국인 승객 난동에 비상착륙…"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부부싸움 후 귀가한 아내 '화들짝'…아파트 주민들 긴급 대피
-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아기를…비난에 "승무원이 괜찮대서"
- [친절한 경제] 금괴 빨아들이는 중국…혼돈의 금값, 앞으로는?
- "불꽃과 연기가 보입니다"…새벽 근무 중 큰불 막은 육군 장병
- [스브스픽] 40도 폭염에 에어컨 고장…생방송 중 기절한 앵커
- 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열애 인정 "곡 작업하며 좋은 감정 생겨…현명한 사람"
- 킥보드 타고 "비키세요!"…못 들은 60대 행인에 '쾅', 결국
- "남자친구 생겼어?" 전처 살해…태아는 제왕절개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