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성화인텍 화재 잦아들어…대응 2단계→1단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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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31분께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소재 선박 마감재 생산 업체인 '동성화인텍'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차츰 잦아들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시간 21분 만인 오후 9시 52분께 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후 5시 38분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간 뒤인 오후 6시 39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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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김기현 양희문 기자 = 23일 오후 5시 31분께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 소재 선박 마감재 생산 업체인 '동성화인텍'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차츰 잦아들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시간 21분 만인 오후 9시 52분께 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지는 3시간 13분 만이다.
앞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후 5시 38분께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간 뒤인 오후 6시 39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 건물 4개 동(연면적 6434.64㎡)으로 이뤄진 곳이다. 화재는 건물 내부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동성화이텍은 지난 2019년 6월 2일에도 한 차례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1만3404㎡)과 LNG 선박용 보냉재 판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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