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난생처음 MC 도전 덥석 물어, 방송일 기준 40세” (틈만나면,)

유경상 2024. 4. 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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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MC 도전하며 나이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3일 첫방송 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경복궁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유연석이 도착하자 유재석은 "안연석"이라고 본명을 불러 친분을 드러냈고,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불러 달라"며 "난생처음 MC에 도전하는 유연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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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유연석이 MC 도전하며 나이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4월 23일 첫방송 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경복궁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이 먼저 경복궁에 도착해 “첫 촬영에 이렇게 비가 온다. 경복궁이 날이 좋으면 기가 막힌데. 비가 와도 운치는 있지만. 어쩔 수 없다. 날씨가 우리 마음대로 되냐”며 비가 오는 날씨를 안타까워 했다.

이어 유연석이 도착하자 유재석은 “안연석”이라고 본명을 불러 친분을 드러냈고, 유연석은 “활동명으로 불러 달라”며 “난생처음 MC에 도전하는 유연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유연석과 호흡을 맞추게 된 유재석입니다. 연석이가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유연석은 “덥석 물었다”고 했다.

또 유재석이 유연석의 나이 40세를 언급하자 유연석은 급히 날짜를 헤아리며 “촬영일 기준 39세, 방송일 기준 40세”라고 30대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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