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식 마친 공수처, '채 상병 사건' 핵심 피의자 본격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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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공수처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핵심 피의자인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작년 8월 1일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화해, '직접적인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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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공수처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경훈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핵심 피의자인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작년 8월 1일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화해, '직접적인 과실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
박경훈 전 본부장 대리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당초 출국금지됐던 6명 중 한 명입니다.
박 전 본부장 대리는 작년 8월 국방부 검찰단이 경찰로부터 찾아온 수사 기록을 재검토해, 해병대 수사단이 8명으로 봤던 범죄 혐의자를 2명으로 줄인 최종 결과를 내놓은 조사본부의 당시 책임자입니다.
공수처는 유 관리관과 박 전 직무대리를 상대로 해병대 수사단에 대한 외압이 실제로 이뤄졌는지, 사건의 회수·재이첩 과정에 대통령실의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공수처의 피의자 소환 조사는 지난 1월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나선 지 약 3개월 만으로, 디지털포렌식 등 압수물 분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피의자 소환에 돌입한 것입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03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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