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1주년’ 고소영, 딸이라 해도 믿겠네 “2만보 걷고…2키로 찌는 먹방”

대중들은 고소영이 선택한 여행지로 홍콩이 갖는 특별한 의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고소영의 여행 스타일에서 어떤 패션 요소가 그의 전문적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배우 고소영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고소영은 사진과 함께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낸 Hong Kong 많은 추억이 생긴 소중한 여행매일 2만보씩 걷고도.....2키로나 쪘지만 후회없는 먹방”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그는 홍콩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배우 고소영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홍콩 여행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사진=고소영 SNS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소영은 홍콩의 도시 전망대에서 화창한 날씨를 배경으로 도시의 웅장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속의 전망대는 맑은 날씨와 낮 시간대에 탁 트인 도시 전망을 제공하며,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보인다.

고소영의 패션 스타일은 그의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고소영의 패션 스타일은 그의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 =고소영 SNS 캡처

깔끔하고 세련된 짧은 블랙 헤어 스타일과 기본 색상의 의상, 그리고 큰 숄더백을 매치한 그의 모습은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준다.

특히, 간결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전체적인 차림새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주며, 비즈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복장으로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번 홍콩 여행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현대 도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고소영의 여유로운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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