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달린 이승엽 감독 “최준호, 최고의 투구 했다..앞으로 더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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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타석에서는 양석환이 캡틴답게 해결사 모습을 보여줬다. 라모스도 첫 홈런과 함께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타선을 칭찬했다.
이승엽 감독은 "9회 위기가 있었는데, 홍건희가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정말 고생 많았다. 목에 공을 맞으면서도 끝까지 홈플레이트를 밟아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포수 김기연도 칭찬하고 싶다"고 9회 승리를 지켜낸 배터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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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승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4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4-3 역전승을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최준호가 부담스러운 상황에 데뷔 첫 선발등판을 했음에도 최고의 투구를 했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었고 변화구의 위력도 좋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이날 선발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최준호를 칭찬했다. 최준호는 데뷔 첫 선발등판을 노디시전으로 마쳤다.
이승엽 감독은 "타석에서는 양석환이 캡틴답게 해결사 모습을 보여줬다. 라모스도 첫 홈런과 함께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타선을 칭찬했다. 양석환은 6회말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고 라모스는 2점포로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승엽 감독은 "9회 위기가 있었는데, 홍건희가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정말 고생 많았다. 목에 공을 맞으면서도 끝까지 홈플레이트를 밟아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포수 김기연도 칭찬하고 싶다"고 9회 승리를 지켜낸 배터리를 칭찬했다.
이승엽 감독은 "경기 중반부터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이승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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