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김혜윤, 변우석 고백 거절 "못 받아줘"..납치 못 피했나 [★밤TView]

이경호 기자 2024. 4. 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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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변우석의 고백을 거절했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의 "좋아해"라는 고백 후폭풍으로 혼란스러워했다.

앞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김태성(송건희 분)과 헤어지라는 말고 함께,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게 됐다.

임솔은 류선재의 고백 후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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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변우석의 고백을 거절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6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 류선재(변우석 분)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임솔은 류선재의 "좋아해"라는 고백 후폭풍으로 혼란스러워했다. 앞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김태성(송건희 분)과 헤어지라는 말고 함께, 좋아한다는 고백을 듣게 됐다. 또한 MP3에 녹음됐던 류선재의 고백도 듣게 됐다.

임솔은 류선재의 고백 후 혼란에 빠졌다.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류선재는 임솔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김태성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길에서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후 류선재는 뜻하지 않게 막걸리를 먹고 임솔 집에서 자게 됐다. 임솔은 잠든 류선재의 곁에 있다가 설렘 가득한 눈맞춤을 하게 됐다.

임솔은 이후 류선재와 함께 저녁 식사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한번 혼란을 겪었다. 임솔은 자신을 보호해 준 류선재를 보면서 혼란에 빠졌다. 류선재가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의문이었던 것. 임솔은 '아주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서 류선재는 임솔에게 "좋아해"라고 고백을 했던 상황. 이후 류선재는 임솔 앞에 나타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아닌 척 하기도 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쿨한 척 했던 류선재는 이후 임솔과 야구 경기 거리 응원에 갔다가 정식으로 고백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자신이 제일 싫어했던 비오는 날에 대해 설명했고, 이후 비오는 게 싫지 않다고 했다.

임솔이 류선재에게 대답을 하려고 했고, 마침 류선재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김태성이었고, 류선재는 임솔의 엄마 박복순(정영주 분)이 입원했다고 임솔에게 전했다.

임솔과 류선재는 황급히 병원을 향했다. 임솔은 엄마의 병을 알게 됐고, 슬픔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임솔은 앞서 류선재가 했던 고백에 대해 답을 했다. 거부였다. 임솔은 류선재에게 "선재야, 난 니 마음 못 받아줘"라면서 "너 잠깐 착각하고 있는 거야. 내가 너 헷갈리게 해서. 괜히 오지랖 넓게 해서 흔들어놔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면 내가 부담스럽고 불편해.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 말아주라"라고 말했다. 타임슬립으로 과거로 왔던 임솔은 언제든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거부했다.

이후 임솔은 납치 사건 당일 집에 머물렀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알고 있던 임솔은 집에서 나가려 하지 않았다. 그때 임솔은 류선재로부터 메시지를 받게 됐고, 류선재가 앞서 했던 말들로 류선재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황급히 집밖으로 나선 임솔. 그는 자신을 기다릴 류선재에게로 향했다. 이때, 택시가 임솔 앞에 멈춰섰다. 이어 류선재가 택시를 발견하게 됐고, 임솔이 쓴 우산만 남아있었다. 임솔의 납치는 과연 어떻게 됐을지, 또 류선재는 임솔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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