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92% 여성...초단기 근로자 '사상 최다'

지순한 2024. 4. 23.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92%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는 32만7천 명으로 이 가운데 30만3천 명이 여성이었습니다.

이 같은 여성의 경제 활동 확대로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천 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92%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는 32만7천 명으로 이 가운데 30만3천 명이 여성이었습니다.

이 같은 여성의 경제 활동 확대로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천 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여성과 고령자, 청년, 10인 미만 사업장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청년 취업자는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줄었고 이는 최근 10년 사이 가장 오래 감소한 기록입니다.

YTN 지순한 (shch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