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고독성 농약 방제 중단해야”

윤희정 2024. 4. 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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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산림청에 소나무 재선충병 고독성 농약 방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실련은 고독성 살충제 농약성분이 2년 넘게 소나무에 잔류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산림청은 송홧가루 크기가 미세먼지 보다 커 인체에 흡수될 수 없다는 안일한 해명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매년 수백억 원을 들여도 효과가 없는 고독성 농약 살포를 중단하고 주거와 문화재 구역부터 우선 친환경 방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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