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개 대도시 중 환경소음 최고
류재현 2024. 4. 23. 21:53
[KBS 대구]전국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대구의 환경소음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소음 정보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전국 7개 특별·광역시의 병원·학교·주거지역 등을 대상으로 환경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대구가 평균 70.62 데시벨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울산, 부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70데시벨은 0.5m 이내에서 발생하는 시끄러운 전화 벨 소리 수준으로, TV나 라디오 시청에 방해를 받는 정도의 소음 수준입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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