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KBS 2024. 4. 23. 21:51
잔고 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이번 달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오늘(23일) 최 씨에 대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 결과 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최 씨가 이번 회의가 열리기 전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교정 당국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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