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특화시장, 화재 석달만에 임시시장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월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임시상설시장이 개설된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시장 개장은 다음달 초 예정된 서천 광어·도미 축제를 계기로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임시시장은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건물은 2025년 7월에 준공 예정
올해 1월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임시상설시장이 개설된다. 서천시장 본건물은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도와 서천군은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시시장 개장은 다음달 초 예정된 서천 광어·도미 축제를 계기로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임시시장은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마련됐다. 연면적 4361㎡의 막구조 시설로 수산물 104개, 식당 12개, 농산물 33개 등 149개 점포가 입점한다. 일반동 점포 77개는 2층 구조 모듈러(74개)와 컨테이너(3개)에 입점한다.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지난 1월22일큰불이 났다. 점포 227개가 모두 탔으나 장사를 마치고 상인들이 모두 귀가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설 대목을 앞두고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고 충남도와 서천군은 정부지원과 성금 등의 재원으로 시장재건과 상인지원을 펼쳐왔다.
서천=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