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임예진 “중학생 때 데뷔... 어렸을 때 예쁘다고 소문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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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임예진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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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임예진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임예진, 개그맨 김준현, 이상준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예진은 ‘국민 여동생’ 수식어에 대해 “(당시 라이벌이) 제 또래 연예인이 없었다”며 “제가 15살에 처음 데뷔를 했고, 16살 때 본격적으로 영화 ‘여고 졸업반’이라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다 예쁘다 해서 제가 굉장히 예쁜 줄 알았는데, 외모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표지 모델을 했던 게 인연이 돼서 영화배우가 된 거다”고 전했다.

또 “전 어렸을 때 예쁘다고 소문이 났었다. 우리 엄마가 맨날 날 보면 ‘넌 내 딸이지만 정말 예쁘구나’라고”말했다. 그 말을 듣던 김준현은 “난 엄마가 아름답다고 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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