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유기 동물 입양자에 '펫보험' 무료 지원
최명신 2024. 4. 23. 21:16
경기도가 유기 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인 펫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유기 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부담을 줄여주고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 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입니다.
입원·통원비는 하루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 책임비는 사고당 최대 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줍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경기도나 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 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수회담 성사된 날 "윤석열 탄핵? 이게 뭐야" 말한 이재명, 셀프 입틀막 [Y녹취록]
- '법인세 1등' 삼성전자 올해는 법인세 한 푼도 안 내는 이유
- 수돗물서 또 '깔따구' 유충..전문가, "oooo 관리했더라면..."
- '40도 폭염에 에어컨까지 고장' 뉴스 진행하다 기절한 인도 앵커
- 개봉 D-1 '범죄도시4'…먼저 본 해외 평론가들 반응은?
- 학원 화장실서 여학생 피습...가해 남학생은 의식불명
- 대전 상가 여자 화장실 몰카범, 잡고 보니 초등학생
- 쇼핑몰 폐업에 입점업체 '발 동동'...미정산, 수십억대
- "새벽 1시까지 숙제하는 초4 아들"...갑론을박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