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애플이 어쩌다가” 아이폰, 中출하량 19% ‘급감’…점유율 1→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폰의 1분기 중국 내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장 점유율도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23일 로이터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중국 출하량은 19% 급감했다.
시장점유율이 같은 기간 9.3%에서 15.5%로 뛴 화웨이는 4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아이폰의 1분기 중국 내 출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애플의 시장 점유율도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23일 로이터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이폰 중국 출하량은 19% 급감했다. 2020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도 1년 전 19.7%에서 15.7%로 내려앉았다.
이로 인해 애플은 중국 내 최대 스마트폰 판매업체 자리를 내주고, 비보와 화웨이의 중저가 브랜드 아너에 이은 3위로 추락했다.
시장점유율이 같은 기간 9.3%에서 15.5%로 뛴 화웨이는 4위에 올랐다.
애플에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다. 지난해 10~12월 전체 매출의 약 17%를 중국에서 올렸다.
이반 램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화웨이의 부상이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한 아이폰에 직접적 영향을 줬다”면서 “아이폰 교체 수요도 작년보다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k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윤태영 '증여세 9500만원 취소' 소송 2심도 패소
- '이상해·김영임 며느리' 김윤지, 결혼 3년만에 임신
- “선우은숙 친언니, 대신 밥 챙겨주려 왔다가”…유영재가 ‘성추행’, 이혼 결정적 계기
- “네 것도 보자” 초등 5~6학년男, 8살 女에 성기노출…아파트 단지 발칵
- "칼로 찌른다" 오재원, 후배 때리며 약 타오라 협박까지…두산 선수 대거 연루
- BBC 간판 앵커였어?…‘10대에 거액 주고 성(性)적 사진 구매’, 결국 사직
- “윤석열 탄핵? 이게 뭐야”…이재명, 당원 메시지 읽다가 화들짝
- 女앵커 생방중 진땀 흘리다 졸도…40도 폭염에 에어컨 고장, 인도서 무슨 일
- "성관계 합의했다"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반박
- '마약' 오재원에 두산 8명 줄줄이 엮였다…수면제 대리 처방받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