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립 은둔형 청년' 지원...건강 검진·치유 프로그램
차정윤 2024. 4. 23. 21:10
서울시가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고립돼 살아가는 은둔형 청년들을 위해 몸과 마음 건강 회복 지원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과 마음 건강 회복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고립 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을 실시해 질병 치료와 예방을 돕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마음의 상처 치유를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년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변에서 자연스럽게도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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