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SG 경기 비로 노게임…최정 홈런 신기록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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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23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는 비로 인해 노게임이 됐다.
이로 인해 전준우의 프로통산 200호 홈런은 없던 일이 됐다.
비 때문에 이날 경기 모든 기록이 취소되면서 전준우의 프로 통산 200호 홈런도 없던 일이 됐다.
지난 17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에 맞아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가 6일만에 복귀한 SSG 최정도 KBO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 도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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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23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는 비로 인해 노게임이 됐다. 이로 인해 전준우의 프로통산 200호 홈런은 없던 일이 됐다. 또 최정의 개인통산 홈런 신기록 도전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이날 경기는 4회가 끝나고 5회초 SSG공격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7시44분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56분이 지난 뒤에도 비가 그치지 않자 오후 8시40분 노게임 결정을 내렸다.
3-2로 앞서가던 롯데는 5회 초 SSG 공격 때 아웃카운트 3개만 잡으면 정식 경기가 성립해 승리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조금 일찍 쏟아진 빗줄기에 승리도 함께 날렸다.
SSG는 1회초 한유섬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갔고 롯데는 1회 말 전준우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준우의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00호 홈런으로 전준우는 역대 35번째로 개인 통산 200홈런을 채웠다. 하지만 노게임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 비 때문에 이날 경기 모든 기록이 취소되면서 전준우의 프로 통산 200호 홈런도 없던 일이 됐다.
지난 17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구에 맞아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가 6일만에 복귀한 SSG 최정도 KBO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 도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최정은 지난 16일 인천 KIA전에서 통산 467홈런을 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서 최정은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터트리며 정상적인 타격 감각을 뽐냈으나 예상치 못한 비가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롯데의 우천 취소는 올 시즌 4번째이며, SSG는 두 번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나중에 다시 편성된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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