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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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날 행사는 별도의 셔틀버스와 음식 부스가 운영되지 않으며 당일 행사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흥시청에 무료 주차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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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과 홍보부스가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날 행사는 별도의 셔틀버스와 음식 부스가 운영되지 않으며 당일 행사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흥시청에 무료 주차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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