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민영화 언급은 시대적 요구에 역행

제주방송 하창훈 2024. 4. 23.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정질문 과정에서 버스 민영화 방안을 언급한 오영훈 도지사에 대해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또 제주도의 지원을 받는 버스 사업체는 경영진 친인척의 안정된 일자리로,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며 이제라도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정질문 과정에서 버스 민영화 방안을 언급한 오영훈 도지사에 대해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지사는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없애 수송 분담률을 높이겠다는 시장 중심적인 선택을 하려 한다며, 비수익 노선을 없애면 교통 취약 지역주민들의 평등한 이동권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도의 지원을 받는 버스 사업체는 경영진 친인척의 안정된 일자리로,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며 이제라도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