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태국, 가뭄에 사탕수수 수확 줄어

최현미 2024. 4. 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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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사탕수수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태국은 브라질에 이은 세계 2위 설탕 수출국인데요, 기후 변화로 가뭄 피해가 발생해 전년 대비 20% 이상 사탕수수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설탕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은 17도로 오늘보다 7도나 낮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비가 내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부자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모스크바의 낮 기온은 14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4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워싱턴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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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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