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울산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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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갑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 등에서 온·오프라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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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30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갑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진료하는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합니다.
진료과의 사정에 따라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합니다.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 의대 강당 등에서 온·오프라인 총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장기간 비상 의료 상황에서 교수들의 정신적, 신체적 한계 때문에 진료와 수술을 재조정할 수밖에 없다"며 "5월 3일부터 주 1회 휴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울산의대 수련병원 세 곳에는 서울아산병원 528명, 울산대병원 151명, 강릉아산병원 88명 등 총 767명의 교수가 재직하고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20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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