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야외 적재 팰릿에 불 나 근처 공장, 가건물 3채 태워

이승륜 기자 2024. 4.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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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시35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야외에 쌓인 팰릿에 불이나 인근 공장과 천막 가건물 3채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 추산 30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다른 공장 관계자와 소방관 1명도 각각 얼굴과 오른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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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관계자·소방대원 경상, 3000만 원 재산 피해
22일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이승륜 기자

23일 낮 12시35분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야외에 쌓인 팰릿에 불이나 인근 공장과 천막 가건물 3채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 추산 30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초기 진화에 나섰던 공장 관계자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다른 공장 관계자와 소방관 1명도 각각 얼굴과 오른손에 경미한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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