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율·고위험 음주율 '뚝'…안양시민 건강지수 좋아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민의 지난해 건강지수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 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의 흡연율은 27.5%로 전년도에 비해 0.1%P 감소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축소됐던 각종 보건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건강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지역 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의 흡연율은 27.5%로 전년도에 비해 0.1%P 감소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33.1%)보다 5.6%P 낮은 수치다. 고위험 음주율은 9.1%로 전년에 비해 5.1%p 감소하면서 경기도 평균(16.3%)보다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 신체활동의 경우 걷기 실천율은 58.1%로 전년도(52.4%)보다 5.7%P 증가했고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95.3%로 경기도 평균(93.7%)보다 1.8%P 높았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그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축소됐던 각종 보건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건강한 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혼 집들이만 100번?… 이다해 "♥세븐 기 살려주려" - 머니S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형사 고소" - 머니S
- 반지하에 전세사기주택까지 대규모 사들인다 - 머니S
- 김윤지, 결혼 3년 만 임신… "7월 초 출산" - 머니S
- "인성 쓰레기, 결국 다 걸려"… 신동엽의 일침 - 머니S
- "치킨 살 때마다 경비실에 한 마리"… 입주민에 감동한 경비원 - 머니S
- '尹 오찬 거절' 한동훈, 지난주 비대위원 비공개 만찬… "내공 쌓겠다" - 머니S
- [IPO스타워즈] '수요예측 청신호' 민테크, 공모청약… LG엔솔·현대차 고객사 부각 - 머니S
- 하이브 경영권 빼앗으려는 민희진, 반란은 가능할까 - 머니S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소속 선수' 연루… 이승엽 두산 감독 "안타깝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