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우빛나-하남시청 신재섭,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MVP

이석무 2024. 4. 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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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와 하남시청 신재섭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23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MVP에 우빛나(서울시청), 남자부 정규리그 MVP에 신재섭(하남시청)이 뽑혔다고 공식발표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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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여자부 MVP를 차지한 우빛나. 사진=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에 오른 신재섭.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핸드볼 H리그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서울시청 우빛나와 하남시청 신재섭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23일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MVP에 우빛나(서울시청), 남자부 정규리그 MVP에 신재섭(하남시청)이 뽑혔다고 공식발표했다.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14개 실업팀 지도자 86명이 투표인단으로 참여했다. 우빛나는 49.7%, 신재섭은 38.4%를 득표해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

우빛나는 시즌 21경기에서 득점 부문 1위(190개), 어시스트 부분 2위(97개)에 올랐다. 서울시청이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4년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신재섭은 172골로 득점 부문 1위, 68도움으로 어시스트 부문 4위를 차지했다. 신제섭의 활약에 힘입어 하남시청은 2년 연속 정규리그 3위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3일 남녀부 ‘신한카드 정규리그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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