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오전까지 돌풍·벼락 동반 비…낮더위 주춤
KBS 지역국 2024. 4. 23. 20:30
[KBS 전주]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기 시작됐습니다.
이번 비는 밤사이 오락가락 이어지다, 내일 오전쯤 모두 그칠 텐데요.
강수량은 5~20mm 정도에 그치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다소 요란한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하늘이 흐린 가운데, 낮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낮에도 비교적 선선할 텐데요.
전주의 낮 기온은 18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다만, 모레인 목요일부터는 다시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부안과 정읍의 아침 기온 13도 등 대부분 13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군산 15도, 부안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진안 11도, 장수 10도에서 시작해 진안 15도, 장수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바다 안개가 짙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기온이 점점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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