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우박 주의

최지희 기자 2024. 4.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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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24일 오후 6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8~22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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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13~22도
수요일인 오는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비가 내린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뉴스1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24일 오후 6시를 전후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부산·경남·대구·경북 내륙 5∼20㎜, 광주·전남 5∼10㎜다. 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는 10∼40㎜의 비가 내리겠으며 울산과 경북 동해안의 강수량은 10∼30㎜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18~22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광역시 14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4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광역시 18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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