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배웅 속 떠난 이관섭 "과제 남겨두고 떠나 죄송"
장연제 기자 2024. 4. 23. 20:28
이관섭 "여러 가지 과제들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사서 "다 함께 힘 모으자"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사서 "다 함께 힘 모으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3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비서실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관섭 전 비서실장은 이날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관섭 전 비서실장은 이날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며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 전 비서실장을 청사 밖까지 배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 전 비서실장을 청사 밖까지 배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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