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제22대 국회’ 전북 국회의원 역할과 과제는?

KBS 지역국 2024. 4. 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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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22대 총선이 지난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죠.

전국적으로도 민주당을 포함한 범 야권이 190석 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여소야대 구도를 갖췄는데요,

오늘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맡아 활약한 한병도 당선인과 함께 제22대 국회에서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병도 국회의원 당선인 어서 오십시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민주당은 이번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압승을 거뒀는데요.

17대 대선 이후 20년 만이죠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전북 민심,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민주당의 승리라고는 하지만 전북에서 비례대표 득표율을 보면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한 곳 빼고는 10%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고요.

이번 총선 결과를 전북 민심에 비춰본다면, 어떻게 평가하면 좋을까요?

[앵커]

이번 선거에서는 또 정권 심판론만 부각됐지 공약과 지역 현안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어느 총선 때보다 많습니다.

전북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22대 전북 정치권이 중점으로 둬야 할 지역 현안과 정책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앵커]

이번 선거에서 또 하나 주목할만 한 게 중진 의원들의 귀환인데요,

중앙 정치에서 전북 정치권의 위상이 강화돼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도 있습니다만,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도 드러났듯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구 축소 등 전북 정치력 약화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있습니다.

22대 전북 정치권, 어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늘 총선이 끝나면 우려되는 이야기이지만, 민주당 쏠림으로 인해 정부·여당과의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북 관련 법안 통과와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또 대책은 있을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최승리/글·구성: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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