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심정지…30대 아들도 위독

박양수 2024. 4.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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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연합뉴스]

23일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도 출동한 경찰이 검거 과정에서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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